참사랑의 실천자_3부

참부모님 새벽집회 말씀 (90.12.01)

역사시대에 있어서 악마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뜻이 성사되는 것을 파탄시키기 위한 놀음을 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렬한 종교 지도자들은 다 죽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이니까 살았지 예수님 같았으면 벌써 죽는다고 그랬지요. 하늘이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 체제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종교의 자유를 중심삼고…. 미국은 신교 독립국가입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형제주의입니다. 민주주의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형제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시대에 있어서는 선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누가 우리 집안을 책임질 것이냐?' 하는 걸 결정할 때는 형제끼리 투표를 해야 됩니다. 그러나 부모주의시대가 오게 되면 투표라는 것이 없습니다. 투표가 없다구요. 그때는 지명과 추첨으로 결정합니다.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대한민국에 제안한 것이 뭐냐? 선거와 추첨제도로 하게 되면 돈 한 푼도 안 듭니다. 다음에 있을 2년 동안의 선거비용으로 7조 원이 들어갑니다. 지금의 계획이 7조 원이지, 실질적으로는 두 배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고 보는 겁니다. 그 돈으로 국민 복지를 위해 쓰게 되면 주택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도 남을 겁니다. 믿을 수 없는 대통령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그러한 엄청난 국비를 써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이 뭐냐? `선거 집어치워! 내가 제시하는 선거 방법을 채택해라!' 하는 거예요. 금후에 이것을 내가 세계적인 선거 방법으로…. 선거제도가 퇴폐풍조, 불신풍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국회의원을 누가 믿어요? 그 사람들의 말을 누가 믿어요? 미국에서도 정치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미치광이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전부 지성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뭘 하기 위해서 이런 정치적 풍토에 있어서 남북총선거 대비 전국대회를 해요? 무엇 때문에 이건 필요해요? 이것은 통일교회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삼팔선을 넘어설 때 남북통일을 내 손으로 해 가지고 하늘의 해방권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신이 없다는 공산주의 사상을 뭉그려 버리겠다고 하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일생 동안, 촌분을 잃어버리는 것을 아까워하면서 살아 나온 것입니다. 남들은 다 잘 사는 청춘시대로부터 감옥을 찾아다닌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뭘하기 위해 갔느냐? 미국에 갈 때 감옥을 향해서 간 것입니다. 소련에 갈 때도 감옥을 향해서 갔던 것입니다.
 
미국도 그래요. 앞으로 미국도 내가 주장하는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부시 행정부만 해도 내가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손대게 될 때 시 아이 에이까지 걱정을 했습니다. `세계적 문제의 인물인 저 레버런 문이 강력한 사상적 배경을 가지고 소련과 하나되어 소련 편에 팔려 가면 큰일난다' 했다구요. 그렇지만 나 소련에 팔려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스크바에 가 가지고 언론인대회 때 그런 연설을 한 겁니다, 그런 배후를 영적으로 봐 가지고 전부 다 알았기 때문에. 연설문을 만들라고 지시한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고 써 온 것을 가만 보니까 형편없더라 이거예요. 고르바초프를 찬양하고 소련이 어떻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내가 만약에 그 원고대로 연설을 했더라면 시 아이 에이라든가 언론인들이 합해 가지고 나를 어떻게 했을 겁니다. 문총재를 잡아먹으려고 모함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소련에 가 가지고 고르바초프를 지지한다든가 공산주의를 지지한다는 말을 한마디라도 발표하게 되면, 시 아이 에이를 통해 가지고 언론계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을 보니 문총재가 소련에 팔려 갔다'고 말하게 되는 날에는 매장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경지를 가는 것입니다. 생애를 거쳐 가지고 아슬아슬한 경지를 타고 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못 넘으면 밑에 깔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연설문 가운데 소련이나 고르바초프를 지지하는 말은 한마디도 안 넣었습니다.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으면 산다. 하나님을 모셔 들여라' 이거예요. 공산당이 아직까지 폐당도 안 됐는데 그런 공산당의 근원지에서 역사적인 단언을 해 가지고 종교의 문을 개방하라는 폭파적인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아는 자유세계에서는 `레버런 문 참 멋지다!' 하고 감탄한 거예요. 자기들의 그물에 내가 넘어가지 않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척 가니까 노보스티 통신이…. 노보스티 통신사는 지금은 소련 공보처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세계 모든 나라에 외교관들을 스파이, 케이 지 비 요원으로 내보내는 데 있어서 노보스티 통신사에서 언론인 증명서를 만들어 줬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케이 지 비 요원 270만 명에게 노보스티 통신에서 언론인 증명서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