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실천자_13부

참부모님 새벽집회 말씀 (90.12.01)


보고 싶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천국은 방대한 곳입니다. 이 우주보다 더 크고 더 넓은 세계입니다. 그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세계예요.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세계의 어디에 있더라도 보고 싶다 하면 즉각 나타나는 거예요. 무슨 마음을 갖고 보고 싶어하는지 저쪽에서는 대번에 안다구요. 오자마자 인사한다구요. 이렇게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상대가 마음먹은 걸 말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세계를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명할 필요 없이 다 느끼는 것입니다. 가서 척 만나게 되면 `무슨 말을 할 것이다' 하고 알아요. 알고 듣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멋진 세계입니까?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고, 참사랑의 속도는 최고의 속도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사랑하는 자식이 외국에 나가 있다면 벌써 생각하면 자식에게 갖다 오지요? 거리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속도는 최고 속도이기 때문에 이 방대한 우주, 220억 광년의 대우주를 자기 생활의 활동 무대로 측정하는 거예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니 거리감이 없습니다. 다 눈앞에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세계에서 멋지게 살 수 있는, 하나님이 따라다닐 수 있는 이상적 부부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따라다니다 따라다닐 수가 없으니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들어가 사는 거예요. 따라다닐 수 없으니 자리잡고 살자 이거예요. 사랑을 원하는 거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그냥 따라다니지요? 그 앞에 제일 행복한 것이 뭐냐?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행복인데, 최고의 행복이라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도 사랑하는 아들딸을 따라다니지 않고 그 마음속에 들어가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귀한 분인데, 이 인간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였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보인다 할 때는 문총재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할 거라구요. 욕심쟁이, 깡패 인간들이 전부 다 서로 차지하려고 야단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살겠어요? 도망 다니느라 야단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도둑 소굴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아예 자기 배를 째 가지고 넣어 둬도 잘 때 그 배를 째고 빼앗아 갈 거예요. 감출 데가 어디 있어요? 보이지 않는 마음밖에 없어요. 마음은 안 보이지요?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하나님 자신이 들어가서 그곳이 제일 안전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주무시고 사시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마음, 근본세계의 밑창에 계시면서 천하를 조종할 수 있는 거예요. 무엇 갖고? 마음에서 산다 이거예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밤이나 낮이나 쓰다듬어 주면 싫어요? 「좋습니다」 (웃음)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다 영계에 가겠다고 절반 미치니까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통해서 가르쳐 주는 게 빠른 길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온 걸 감사해야 돼요. 우리는 통반격파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적 소원을 이루어야 됩니다. 가정에서부터 그릇된 것을 가정에서부터 뒤집어 놔야 됩니다. 하늘나라가 나라를 통해서 나옵니다. 나오는 데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를 통해서 나옵니다. 사탄세계의 반대의 가정에서부터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전부 다 반대입니다. 참부모라는 말도 반대입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부모는 뭐예요? 참부모하고 반대 아니예요? 자기를 낳은 부모는 거짓 부모라는 말 아니예요? 그 말이 하나님 편에서는 맞습니다. 또 사탄 편에서도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강조하면 사탄은 물러가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중요시하기 때문에 사탄은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뒤집어 놓는 거예요.
 
그럼 참부모의 사랑은 뭐냐? 참부모의 가르침은 뭐냐? 세상에서는 자기 아들딸,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려고 합니다. 참부모의 가르침은 세상을 위하고, 자기를 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희생하라고 투입하라고 하는 거예요. 반대입니다. 세상에서는 자기를 중심삼고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지만, 참부모의 가르침은 세계를 중심삼고, 하늘땅,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엇이든지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위주한 생활무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은 공적인 생활무대라는 것입니다. 아까 옥세현 할머니에 대한 얘기했지만, 그때 서른 몇 살 때 나를 만났나? 「저는 사십이 넘었고 아버님은 스물일곱 되셨을 때입니다」 (웃음) 하긴 그랬을 거라. 평양의 유명한 장로 부인을 만났는데, 이름난 집안이라구요. 그 장로 부인이 집을 버리고 아들딸을 버리고 젊은 놈을 따라 나서니 얼마나…. 장대현교회라고 평양에서 유명한 교회인데, 그 교회 장로 부인이 이렇게 되니 그 집안 망했다고 평양이 벌컥 뒤집어졌다구요.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평양에서 유명한 부인인데 젊은 청년한테 미쳐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버리고 갔다고 소문이 났다구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나를 만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