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회(891015)_하나님과 나_19부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되어서 무엇이 되느냐?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되느냐? 부모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모가 되었다 할 때는 그 자식을 사랑하는데 마찬가지예요. 오히려 자기 남편보다도 아내보다도 더 사랑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돼요.  남편보다도 아내보다도 더 못 사랑한다 하게 되면 원칙이 안 된다는 거예요.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은 종적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면 이 아들딸을 그렇게 더 사랑하는 입장에 서면 종적으로 위 되는 분을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이런 논리가 벌어지면 위에 있는 분이 조상이요, 기원이라는 거예요. 맨 기원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보다 아내보다도 사랑하고, 자식보다도…. 자식은 아래에 있는데 위에 있는 자기 부모를 사랑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말이 뭐냐 하면 부모는 하나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자식보다도, 남편보다도 하늘의 위()에 있는 부모를 섬기는 그런 사람, 그런 며느리가 있다면 이를 효부라고 하는 거예요. 효부는 천상세계에서도 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원인에서부터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내려왔으니 이거 내려오고 난 후에 남자로부터 여자가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주고 받아 하나되고, 하나되어 가지고는 무엇이 되느냐? 여기서부터는 올라갈 길이 없어요. 내려갈 길밖에 없는데 내려가는 것은 종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실패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손자를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가 하나님 대신 남자 여자 사랑하고, 아들딸을 하나님 대신 사랑함과 동시에, 하나님은 주체이니만큼 하나님을 자기 남편보다도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시부모를 모시며 사는 사람은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막히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아멘」 간단합니다.
이래서 통일교회는 사랑하기를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이것을 가르면 남자 여자 여섯 갈래가 됩니다. 이것을 갈라 놓으면 3단계 패가 벌어져요. 이것을 무엇으로 묶느냐? 돈 가지고도 안 돼요. 돈 가지고 싸움하지요? 형제끼리 싸움하지요? 그럼 무엇 갖고? 지식 가졌으면 지식 가졌다고 동생들 무시하지요? 권력이 있으면 재지요? 그렇지만 그런 모든 것을 넘어서 하나될 수 있는, 누룩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은 사랑이었느니라. 「아멘」

그래서 하나님과 나와 무슨 관계를 남기고 싶으냐? 사랑관계를 남기고 싶다! 어떻게? 우리 인간세계 내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훈련대장 재료가 꽉차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기 남편보다도 자식을 더 사랑하고, 또 부부들은 자기 자식보다도 부모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마찬가지 아니예요? 아시겠어요? 왜 그러냐? 종()이 위에서부터 내려왔다는 거예요. 여기서 올라간 게 아니예요. 역사가 왜 지금까지 요사스럽게 됐느냐? 이 원칙을 몰랐기 때문이예요.
그래, 어느 정도까지 그렇게 사랑해야 되느냐? 그것은 의무적이 아니예요. 본심적이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가서 볼 수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 보고 싶지요? 또 사랑하는 자식이 있으면 가 보고 싶지요? 사랑하는 부모가 있을 때는? 오늘날 현대 여성들이 시부모 모시고 싶다고 하고, 시부모 모시고 살겠다고 해요? 그런 며느리를 봤어요? 그런 현대 처녀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그러면 요와 같은 심정권을 확대시켜 보자구요. 세상을 보게 된다면 나보다 나이 많은 아버지급이 있고, 형님급이 있고, 할아버지가 있고, 그 다음에 나 같은 연배 될 수 있는 동료들, 7년 7년 해서 14년 중심삼은 동년급들과 그다음엔 자기 아들딸, 그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러면 왜 여기서 이런 훈련을 시키느냐? 확대해 가지고 어느 세계에 가든지 나이 많은 자기 할아버지급에 있는 사람은 내 할아버지와 같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는 천상세계의 무한한 세계의 영계가 탁 트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남편을 사랑하던 마음과 같이 남자들을 보게 되면 자기 남편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남자가 태어나 나에게 찾아와 만날 수 있는 이런 선물로서 만든 것이 천년 만년사에 남자의 인연을 따라서 다리 놓아서 흘러와 가지고 나에게 온 것이다! 남자 없이 나에게 온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남편은 수많은 남성을 대표한, 역사 이래에 하나님이 특별히 갖다 준 선물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아내도 마찬가지라구요. 또 자식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갖다 준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을 해야 됩니다. 사랑을 하는데 그것이 단계적으로 위로부터 아래를 사랑하고, 동으로부터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단계, 질서를 맞춰서 그것을 모델로 해서 훈련이 되어 있으니 그것을 세계로….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생각한 것이 미국은 한 가지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것이 있어요. 모든 오색인종이 모여 사는 거예요. 오색인종이 사는데 앵글로색슨 백인 제일주의로만은 통하지 않아요. 요즘에는 그것이 70퍼센트 30퍼센트 되는데 말이예요, 더 많아지는 거예요. 백인과 흑인이 결혼했다고 해서 흉보고 그러지 않아요. 잘 어울려 사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단일민족으로 살던 사람들이 따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