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김일성 이상 북한 백성을 사랑할 수 있는 남한 국민이 되게 될 때는 북한을 걱정할 것 없고,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조국광복이 우리 눈앞에 찾아온다는 시점에 있다 할 때, 오늘날 한국 강토가 하나님의 조국 광복의 기지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때, 한국 민족이 잠을 자겠어요? 밥 먹고 놀겠어요? 제멋대로 하겠어요? 하지 말래도 불철주야 생명을 투입할 것입니다. 재산이 문제가 아니에요. 자식 여편네까지, 자기 전체와 남한 전체를 투입해서라도 이것을 성사시키지 않으면 안 될 의무감을 갖는 대한민국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남북이 통일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문선생이 조국통일을 바라는 것은 망해질 수밖에 없는 국가 배경을 중심 삼은 것이 아니에요. 역사 이래 없었던 초국가적인,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조국광복을 위한 도상에 있어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사상적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논리적인 교육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는, 사회를 흡수 소화할 수 있는 주체사상을 지닌 사람을 만들어 가지고 가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문제가 아니고 민주주의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공산주의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이고, 민주주의가 나를 무서워하는 겁니다. 통째로 먹혀 버린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번 정초에 세운 표어인 '조국통일'에 있어서 그 조국은 본연의 주체인 하나님이 바라는 조국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온 우주의 나라는 하나예요. 이 세계는 하나님의 백성이 살 수 있는 발등상입니다. 터전이에요. 저 영계는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의 이상적 주택이요,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조국광복으로! 레버런 문을 따라 하나님이 지도하는 조국광복의 세계로! 통일교회를 따라 세계 만민은 광복의 이상의 곳으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이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 (박수)
[기 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 자식은 이 민족의 해방의 날을 맞으면서도 만세를 부르지 못했던 억울했던 시대를 잊을 수 없습니다.
수난길 40여 년을 거치면서, 투쟁의 일로에 서서 비참한 환경을 거치면서, 인간으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수욕을 참으면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인류가 바라는 조국광복의 한날을 아버지가 바라는 조국과 일치할 수 있는 기점에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피어린 투쟁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당신의 보호하심과 사랑 가운데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전세계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오늘 이 자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그들을 규합하여서 초민족적인,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 조국을 향한 전진을 다짐하는 그런 행보의 노정이 오늘날 이 지구성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민족을 극복하고, 국가를 극복하고, 인종을 극복하고, 사상을 극복하고 당신의 사랑의 절대적인 인격적 기준을 따라서 당신이 추구하는 당신의 사랑의 조국을 찾는 것이 인류가 영원히 고대하는 소망의 기점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당신이 지향하는 목적을 위하여 불변의 모습으로 전진하려 하는 1988년의 통일교회 무리들의 마음 결의를 지극히 귀엽게 보시옵소서. 저를 인도하시듯 이들을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북한 백성들이 날이 가면 갈수록 남한을 그리워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생명줄에는 국경을 초월하고 지구성을 넘을 뿐만 아니라, 우주를 넘어서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공산권에 있는 모든 백성들이 레버런 문을 찬양하고, 레버런 문의 이름을 그리워하면서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비밀정보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책임이 통일교회 무리에게 있습니다. 종교의 분립뿐만 아니라 인류의 분립된 모든 사상을 통합할 수 있는, 중심적인 누룩이 될 수 있는 것이 당신의 본원적 사랑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랑을 통해 조국광복의 천지가 통일된 세계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그 세계를 향하여 이제 다짐하고 결의한 이들을 보호하시옵소서. 부디 승리적 한반도를 통해서 세계에 광명의 빛을 비춰낼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 시간과 그 뜻 앞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딸의 모습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조국을 찾아가는 용자의 모습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