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사상을 중심한 천주통일(89115)_22부

또 선생님이 무지몽매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미국 국회의원도 요리할 줄 알고, 독일 국회의원, 불란서 국회의원 다 요리할 줄 알아요. 국회의원들은 수둑룩해요. 대통령, 수상 해먹은 사람 중에도 내 제자가 많아요. 박사, 노벨상 수상한 사람들이 내가 오라고 하면 오는 거예요. 그들이 나한테 오게 돼 있지, 내가 안 가요.
나한테 지금 노벨상 준다고…. 말도 하지 말라구. 내가 상을 줘야지, 누가 나에게 노벨상을 줘요? 말도 못 하고 있어요. 노벨상 몇 개 탈 수 있는 놀음을 하고도 남았지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 패들 그거 알아요? 「예」 통일교회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박사들이 수십만 수백만 태어날 거라구요. 나 때문에 박사 된 사람이 미국에 많다구요. 그만하니까 세계의 욕을 먹고도 살아 남았지요.


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동서남북이 갈라지지 않아요. 천하가 통일되는 거예요. 세상의 완전한 끝날이 어떤 때냐? 세상이 전부 다 갈라지거들랑 끝날이 온 줄 알라구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뿌린대로 거두는 거예요. 그늘 아래서 거짓 사랑을 하면서 천하를 망치던 그것이 열매가 돼 가지고, 세상에 있어서 교육이니 종교니 하는 것이 다 무너지고 음란이 세상 판도를 흐리게 될 때는…. 젊은 남녀들이 옛날의 우리 조상같이 벗고 껴안고 타락하는 놀음이 국경을 넘어 땅끝에서 땅끝으로 벌어지게 되면 세상은 망국지종이니, 지상의 지옥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사탄은 하나님이 이것으로 망할 줄 알았어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서 자기의 이상적 터전으로 발전시켜 놓은 것이 이 끝날의 현상이예요. 지금 바로 그거예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로마가 망한 것이 음란 때문이예요. 미국이 망하는 것도 음란 때문이예요. 가정에 있어서 한 사람이 절개를 못 지키는 날에는…. 할아버지가 못 지키게 되면 그 할아버지 가정은 왱가당댕가당하고 깨져요, 안 깨져요? 꽃과 같이 꾸며 놓은 보석함을 끼고 서로 사랑하고 노래하며 흥흥 하던 가정이요, 그 주변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동산에까지도 환영을 받던 가정이라 할지라도 남편이 한번 잘못하여 바람을 피게 될 때는 그 보석함도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내도 남편 사랑을 중심삼고 한번 일그러지게 되면 그 집 전체가 일그러지는 거예요. 이 사랑의 질서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이 지상 전체가 어긋나 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끝날의 때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게 됐어요.
공산당도 안 돼요. 실험 필했어요. 민주세계도 실험 필했어요. 기독교 가지고도 안 돼요. 불교 가지고도 안 돼요. 유교 가지고도 안 돼요. 회회교 가지고도 안 돼요. 2세를 수습할 수 없어요. 1세는 더더욱이나. 그러나 통일교회는 1세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들, 2세를 수습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학자들을 내가 수습하는 거예요. 그래서 교수, 학계를 잡아 쥔 거예요. 세계의 학계를 움직일 수 있는 큰 단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미국도 아니에요. 알겠어요? 미국정부가 필요로 하는 유명한 박사보고 내가 가지 말라고 하면 미국정부가 오라 하는데도 안 가요. 미국정부가 가지 말라 하더라도 내가 오라 하면 오게 돼 있어요. 
좌우의 사상이 오늘 외적인 세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의 몸과 마음이 좌우가 되어 있어요. 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혈통으로 하나돼서 동서남북을 갖출 수 있는 정상적인 위치를 자주적인 입장에서 설정해서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잃어버렸어요. 이것을 다시 찾아야 돼요.
그래서 메시아가 필요해요. 메시아는 일본 말로 밥장사 아니에요? 메시아가 뭐냐? 구세주가 세상에 와서 뭐를 구해 줘요? 가난한 사람 밥먹여 주는 것이 아니에요. 해방신학 패들 잘 알아 두라구.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아 구하기 위한 거예요.

메시아가, 구세주가 오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만국이 어지러진, 태초의 기원이 어긋나 사랑의 질서를 상실함으로 말미암아 혼돈돼 가지고 자기 위치를 모르고 질서를 잃어버린 파탄세계가 올 것을 알고, 그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오는 거예요. 종교를 세워 가지고 메시아와 연결되게 해서 끝날에 새로운 판도를 꾸며 가지고, 타락하지 않았던 세상의 기준을 맞추자 하는 것입니다. 종교를 통해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돼야 돼요. 그건 씨가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손을 못 대는 거예요. 이제 우리 통일교회부터 하나님이 직접 손을 대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렇게 마음대로 못 해요.
나도 딱 갈 때, 마음대로 못 해요. 벌써 가려면 다리가 버텨지는 거예요. 벌써 그거 알아요. 다리가 못 가는 거예요. 안 가겠다는 거예요. '어디로 갈 거야, 이놈아!' 하면 이렇게 가는 거라구요. (몸짓하심) 다리가 알아요. 그거 좋겠지요?
얼마나 사탄세계가 불편한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양할 때에는 말이예요, 극장이 있는 곳으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로는 못 다녔어요. 극장 1킬로미터 밖으로 다녔어요. 왜? 젊은 청년들이 물들기 쉽거든요. 하늘은 그렇게 훈련시켜요. 이런 얘기하려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얼마나 부정(不淨)해요? 내가 얘기를 안 하기 때문에 지금 멋도 모르고 극장도 가고 텔레비전을 틀어 놓고 극이니 뭐니 별의별 것을 다 보지, 그걸 어디서 봐요? 하나님을 알고 보고, 천지를 알고 보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수습하고 천하를 수습한 자리에서 그런 것을 봐야 그것이 우리 인생의 즐길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거예요. 그러한 터전을 상실한 자들이 어떻게 봐요? 큰 문제를 해결해 놓고 봐야지, 사소한 자기 문제를 중심삼고 희희낙락할 수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