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동네 대갓집 외동딸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난데없는 종이 붙어 버리게 되면 만사가 다 깨지잖아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종하고 붙었다고 해서 뗄 수 있어요? 뗄 수 있나요? 사랑관계를 맺게 되면 소유권이 결정돼요. 하나님도 천지이치를 중심삼고 영원한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세웠기 때문에, 그 관계에 어긋난 자리에 악마가 들어와서 주인이 되는 것을 뗄 수 없어요.
어떻게 떼야 돼요? 자연굴복해야 돼요. 강제굴복, 공산당식으로 총끝으로 협박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에요.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아 가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찾아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사탄은 거짓말하고 빼앗아 갔고 협박하고 빼앗아 갔지만, 반대로 하나님은 정의의 자리에서 맞고 맞으면서, 상처날까봐 대신 맞아주면서 구해주는 어버이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부모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는 하나님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자, 이랬으면 오늘날 좌우의 개념, 전후의 개념, 상하의 개념이 갈라지지 않았어요. 통일적 개념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태양의 핵과 같이 비춰 주는 빛은 만국을 치리하고 남을 수 있는 사랑의 빛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해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왜 이렇게 무능력한 하나님이 돼 있어요? 왜 그래요? '아, 하나님은 죽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고 손가락질당하며 저주받는 하나님이 되어서 왜 이렇게 무력하게 계시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뿌리가 달라졌으니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그 악마가 누구냐? 천사장이라는 거예요. 악마를 만든 게 아니에요. 이런 것도 전부 다…. 문총재가 비로소 역사상에 나와서 이 모든 비밀을 전부 다 밝혀 놨어요.
세상을 뭐 아나요? 천주의 이치도 모르고 큰소리해 가지고 될 게 뭐야? 그러나 '통일교회 문총재에게 가서 사소' 하면 '아, 그렇고 말고' 하시는 거예요. 「아멘」 그렇기 때문에 반대 받던 문총재를 보호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맞고 부자가 되고, 몰리고 천하를 거머쥐는 거예요. 대한민국은 지금 내 손에 달렸어요. 어느 정당에 달리지 않았어요. 남북의 통일은 내 손에 달려 있어요. 그거 알아요? 「예」 동서의 문화의 교차를 평등하게 하는 건 내 손에 달려 있어요.
하나의 바이블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왜? 하나의 절대적 주인 앞에 하나의 절대적 사랑을 소유할 수 있는 하나의 교육의 재료, 교재가 필요해요. 둘이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하나의 바이블을 만들고 있는 거예요.
백과사전도 하나의 백과사전, 하나님과 인간의 도리를 확실히 가르쳐주고 해명하는 백과사전을 만드는 거예요. 당당하다구요. 오늘날 내가 이룩해 놓은 것은, 세상 천지에 내가 닦은 기반은 미국도 소련도 못 빼내고, 소련과 미국이 합해서도 빼내 버릴 수 없어요. 악마하고 합해서 삼위기대가 된다 해도 빼내 버릴 수 없어요. 왜? 하나님이 이 안에 들어가 계시기 때문에.
그러니까 문총재 말 절대적으로 믿지 않아도 좋다 그 말이예요? 「믿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반 협박이예요. 내가 거짓말하는지 어떻게 알아요? 내 코를 보고 눈을 보라구요. 눈이 조그맣고, 코가 이렇게 생겨 가지고 고집이 세고, 사기성이 농후한 얼굴을 갖고 있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믿지 말라구요. 믿지 말라구요. 나는 믿으라고 안 해요. 믿지 말라구요. 믿어 가지고 지옥가도 나는 몰라. 「지옥가도 좋아요」 이 쌍것, 지옥가도 좋을 게 뭐야? 그런 간나가 어디 있어?
노골적이라구요. 나 따르지 말라구요. 국물도 없어요. 나 우리 엄마한테도 얘기했어요. 공의의 도리에 한 발자국이라도 어긋나면 천야만야한 벼랑에 차 버린다는 거예요. 잔소리 마. 용서가 없어. 아담 해와가 타락하고서 울고불고했을 때 하나님이 정 때문에 용서했으면 어떻게 됐겠나요? 영원히 사탄세계가 돼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쫓아내 가지고 재생공장에 넣어서 복귀과정을 거치면서 종교를 세워 가지고 수련해서 재창조하시는 것입니다.
통일적 재생창을 통해서 종교의 통일적 권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완제품이 나오게 되는데, 그 완제품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 어디서든지 째까닥째까닥 박자를 맞추고, 세계, 우주 어디든지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통일적인 환경권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을 통일하는 거예요. 그 사랑이 섰더라면 그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가 갈라지지 않았다구요. 남북이 갈라지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전후가 갈라지지 않았다 이거예요.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하고 서로 잡아당기다 보니까…. 하나님도 사랑이 그리우니 여기 끌려와야 되고, 인간도 사랑이 그리우니 끌려가야 돼요. 뭣 중심삼고 어디에 간다구요? 사랑 중심삼고 중앙에.
아담 해와도 사랑이 그리워요. 사랑이 그리우니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이 평균된 기준이 수직이 되니 수직 중앙선을 중심삼고 여기에 가 가지고 따악. 요 거리, 요 거리는 같은 거예요. 사랑은 같은 거리여야 돼요. 사랑은 같은 사랑이니까요. 여기에 와서 딱 달라붙으면 여기에서 형제가 필요하고, 자녀가 필요하고…. 이렇게 연결되면 하나의 구형이 되는 거예요. 이 핵에는 하나님의 사랑도 있고, 그다음엔 어머니의 사랑도 있고, 아버지의 사랑도 있고, 그다음엔 부부의 사랑도 있고, 자녀의 사랑도 있고, 다 있어요. 핵입니다.여기에 들어가게 되면 몸 마음은 자연히 공명이 돼요, '우─웅' 하고. 공명 알지요? 공명. 영어로 하면 레저넌스(resonance), 공명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