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생명 혈통의 결탁, 생명을 중심삼은 사랑 혈통의 결탁, 혈통을 중심삼은 생명 사랑의 결탁, 이것이 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마음 가운데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왜? 어머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부모님의 사랑을 이어받았어요. 부모님의 생명을 이어받았어요.
여러분은 생명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래, 핏줄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좋은 것 남기려고 그러지요? 좋은 아들딸 가지려고 그러지요? 「예」 그거 누구 닮아서? 근본인 하나님을 닮아서 그래요.
그럼 살아 있는 하나님이 생겨날 때 생명 때문에 생겨 났겠어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겠어요? 「사랑 때문에요」 그건 논리적으로 볼 때 사랑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의 주체예요.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은 핏줄을 연결할 미래의 주인공이예요. 그러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부자지관계라 할 때는 그런 혈통적 관계와 생명의 결탁과 사랑적 기준이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 사랑을 잡아당길 때 내가 안 따라갈 수 없고, 그 혈통을 내가 당길 때 생명과 하나님이 안 따라올 수 없어요. 마찬가지의 이치예요.
천지가 지천이 될 수 있고 지천이…. 사랑에서는 천지가 지천이 되고, 부모가 모부가 돼도 괜찮아요. 재미있지요? 흑백 하는 것도 왜 흑이 먼저예요? 좌우라고 하는 것도 우좌라고 하지 왜 그래요? 세상이 거꾸로 됐다는 거예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천지, 부모, 이것만은 타락했어도 거꾸로 안 돼 있어요. 그러니 부모의 말을 절대 따르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흑백, 적백, 뭐가 먼저야? 「백이 먼저입니다」 그 답이 틀렸어요. 공산당이, 흑이 세상을 먼저 치리하는 거예요. 종횡이 균형적 세계를 갖지 못했다는 거예요. 조화적 기준을 갖지 못한 세상이 돼 나왔다는 겁니다. 이것이 원칙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볼 때에 사랑을 중심삼고 좌우, 사랑을 중심삼고 전후, 사랑을 중심삼고 남북, 이것을 세계 판도로서 다시 꾸미기 위한 것이, 그것을 개인으로서 이루지 못했으니 세계 판도를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개인이 하지 못한 것을 전체를 대신해서 맞추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인 것입니다.
과거에 안 됐지만 그 안 된 것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한 기준 끝에 가 가지고 성사적 전체 가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까지의 전체 가치를 메우기 위한 섭리역사를 하기 때문에 끝날이 오는 거예요. 끝날이 와 가지고는 뭘 할 것이냐? 새로 돌아가는 거예요. 아까 말했듯이 전부 다 갈라졌어요. 중심이 없어요. 부모도 갈라지고, 처자도 갈라지고, 다 갈라졌어요. 나라도 믿을 수 없어요. 대통령도 믿을 수 없어요. 다 믿을 수 없어요. 불신풍조로 꽉 차 있어요. 악마의 조작된 법에 의해서 춤을 추고 있는 세계가 되어 있어요.
가다 보니 전부 다 담에 부딪쳐요. '악' 하고 소리쳐요. '아이고!' 하는 거예요. 좋다고 하는 공부 길을 찾아가 보니 결국 사기꾼이 됐어요. 아이쿠! 남자로 태어나 좋다고 하다 보니 이거 바람잡이가 됐어요. 아이쿠! 여자로 생겨나 시집가 보니 사랑에 실패해 가지고 술꾼이 됐어요. 아이쿠! 인류가 전부 다 '아이코! '예요. 아이코, 아이코! 아이코 반대가 뭣인가? 오케이예요, 오케이.
그래, 세상에 살면서 오케이 하고 산 때는 얼마나 돼요? 윤박사, 몇번이야? 아이코가 많지? '아이코, 저놈의 친구. 아이코!' 그런다구요. '아이고'는, '아이 고─ 아이 고─'는 죽는다 그 말이라구요. 한국말은 참 재미있어요. 말도 '아이고, 죽겠구만' 그런다구요. 이 민족은 왜 전부 다 '아이고, 죽겠구나'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고' 하면 으레 '죽겠구나' 하는 말이 따라가는 거예요. 한번 해보라구요. 맛이 안 나지요? '아이고' 하고는 '죽겠구나' 해야 맛이 나지요. (웃음)
'아이고' 하고 가만있으면 맛이 없어요. 아이고 죽겠구나! 어때요? (웃으심) 그 '아이고' 하다 전부 다 죽게 될 때는, 다 가 가지고 할 수 없게 될 때는 하나님이 구해 준다는 거예요. 왜? 다 털어 버렸기 때문에. 보따리가 다 없어졌다구요. 악한 보따리가 전부 다 없어졌어요. '세상만사 다 쓸데없구만' 이럴 때 하늘이 붙들어 줘 가지고….
툭툭 털더라도 뭐가 많이 붙어 있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원료 소모,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다 털어서 턱턱 해 가지고 지갑에 척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게 종교예요. 그렇기 때문에 낙오자, 폐물 수습공장이 종교였느니라. 맞는 말이예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무슨 공장이라구요? 폐물 수습공장이예요.
거기서 뭘 할 거예요? 재생하는 거예요, 재생. 폐물 재생. 약품을 집어넣고 불을 때서 오래도록 끓여 풀같이 해 가지고 밟고 어쩌고 별의별 짓 다 하지요? 그 별의별 짓 다 해서 재생만 잘해 주면 그거 환영이예요, 불환영이예요? 「환영입니다」 알긴 아누만, 기분 나쁘게. 내가 먼저 알았는데 또 아는 사람 있으면 기분 나쁘지요? 아, 세상에 제일 좋은 옷을 나 혼자 입었는데 다른 사람이 또 입었으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그럴 때도 있지요?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들이 다 알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