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무슨 맛? 일방통행 맛! 짜면 짜고 하는 그게 무슨 재미예요? 그래서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뭐냐? 오미자를 넣어 만드는 음식이다. 그런 음식이 약 되는 음식이요, 인류가 희망하는 음식임에 틀림이 없다! 조미료를 오미자 맛으로 만들어 먹는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가만히 찾아보니까 그 나라는 한국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림살이를 한국에 와서 할지 모른다! 할지 모른다는 거지, 한다는 게 아니에요. 할지 모른다. 어때요? 「아멘」 (박수)
이거 한국하고 결부된 얘기는 다 좋아하누만. 40년 동안 아무 죄 없는 사람을 들이 때려잡으려고 하고, 기성교회는 무슨 뭐 '성화가 났구나, 천안 삼거리 에~' 하고. 왜 성화가 났어요? 천안 삼거리에 성화가 났다고…. '천안 삼거리 흥~흥~'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 거지요? 한번 해 보시지. 나는 노래도 잘못하는데 뭐.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보다야 노래 부르는 게 더 재미있지요. 한번 해보라구요.
천안 삼거리에 뭐가 났다구요? 「성화요」 그거 왜 천안 사람들이….하나님이 편안히 쉬는 곳이 천안 아니에요? 천안에 살게 되면 춤추고 좋아하니 성화가 났구나. 성화의 성자가 무슨 성자인지 알아요? 성화가 싸움한다는 거예요, 그게? 성이 났다는 그런 말이 아니에요. '이룰 성(成)' 자 '화할 화(和)' 자예요. 모든 것이 개성진리체가 돼 가지고 그냥 그대로 화해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성화대학에서 데모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안 합니다」 데모하면 성화가 깨져 나가요. 우리 성화대학은 데모할 줄 모르는 대학. 「아멘」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가가 똥통이 됐는데 말이예요, 똥통이 아니고 똥통 반대가 뭣인가? 꿀통이 될 것이다. (웃음)
자, 그러면 이제 역사를 한번 쭉 훑어 보자구요. 그러면 어떻게 통일이 되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매일같이 싸움하면서 사랑하느냐, 좋아하면서 사랑하느냐? 어떤 게 많아요? 어떤 게 많아요? 처리를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 사는데 있어서 싸움하면서 좋아한 것이 많았느냐, 사랑하면서 좋아한 것이 많았느냐? 이거 국민학교 4학년 학생한테 교육하면 '아이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가끔 싸움 좀 하면 좋겠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서로 붙들고 남북전쟁하듯이 한번 싸워 보면 좋겠다. 그래 가지고 사고만 없이 갈라지지 않으면 좋아요.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어머니 성격을 백 프로 알고 아버지 성격을 백 프로 아는 거예요. 싸움터에 가면 그 성격을 백 프로 압니다. (웃음)
어머니 아버지를 잘 모르겠거든요. 사랑만 하고 사니까 몰라요. 그러니 후닥닥 하는 싸움판에 가서 어머니 눈을 보고, 말하는 입술을 보고, 움직이는 작동을 보고 '얼마만큼 성격이 고약하구나, 저 엄마. 나도 그런 성격을 가졌으니까 주의해야 돼' 하게 된다면 괜찮다구요. 자녀 교육할 때는 그렇게 하게 된다면 그거 수가 있지요? 싸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자녀 교육이 잘 되면, '나는 저런 것 배우지 않을 거야. 아버지는 입이 저러니까 술을 좋아하는구만. 에이─' 이렇게 교육된다면 싸움도 괜찮다 이거예요.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 싸움하는 것 한번 봤어요? 선생님하고 어머니하고 싸움하는 거 한번…. 여기서 한번 싸우면 좋겠지요? (웃음) 내가 세 마디만 하면 앵─. 그 비결을 잘 알고 '여보'하고 살살살…. (웃음) 그걸 잘 알기 때문에 훌륭한 남편 노릇을 할 수 있지 않지 않다! (웃음) 할 수 있지 않지 않다 하면 어떻게 되나요? 나 모르겠어요.
자, 그러면 통일권, 무엇을 가지고 통일하느냐? 오늘날 통일교회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명칭을 가졌는데, '세계기독교'라는 말을 빼버렸으면 내가 욕을 왜 먹겠나요? 그렇지요? 안그래요? 양반은 죽더라도 자기 가문을 선포하고 죽는 거예요. 가짜들은 죽더라도 숨기고 죽지만, 진짜는 죽더라도, 핍박이 있더라도, 고생이 있더라도 사실을 밝히고 가는 거예요. 그게 진짜 사람이예요. 「아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40년 동안 욕을 먹었지만…. 내가 진짜인지 아닌지 몰라요. 그렇지만 점점점 진짜가 되는 날에는 40년 동안 욕한 사람은 가짜가 되고, 욕먹은 문총재는 진짜가 되는 거예요. 수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반대했다가 머리를 숙이는 날에는 왕중 왕도 되지 않을 수 없지 않지 않다─ !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