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사상을 중심한 천주통일(89115)_23부

심각해요, 지금. 그런 것을 이제부터 가르쳐 줄까요? 그러면 보따리 싸 가지고 전부다 저 북극에 가서 살아야 돼요. 북극의 맨 밑창에서 내가 선포해야 되겠다구요. 소련정부에 공문을 내라고 했어요. '북극의 제일 중심에는 통일교회를 세웁니다' 하고. 공문을 내라고 미국에 지시하고 왔어요. 팔정식(八定式)을 알래스카에 가서 했지요? 천부주의(天父主義)를 알래스카의 코디악에 가서 선포했어요. 코디악 하게 되면 '꼬꼬닭'이라는 말과 같아요. 코디악이 그거라구요. 코디악, 코닥 코닥 하잖아요? 그 이름이…. 거기가 제일 지구성에서 높은 자리예요. 거기에는 사탄이 따라올 수 없어요. 거기에서 팔정식을 했어요. 그다음엔 천부주의를 선포한 거예요. 북극에 가서 선포했어야 하는데 거기는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니 코디악에서 한 것입니다.

북극하고 연결시켜서 우리 통일교회의 수련본부 교회를 거기에 짓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짓나요? 얼음이 있으니까 무엇으로 지어요? 전부다 스테인리스로 조립식으로 짓는 거예요. 그다음엔 파이프를 걸어 가지고, 거기에 석유가 많으니까 지하에다 발전소를 만들어서 아예 춘하추동 꽃필 수 있는 사계절 동산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 놓고 그 교회로 쓱 가서 북극의 운세, 축이 돌아가는 데서 하나님한테…. 북극성을 볼 때마다 저 아래에 있는 북극성이 내 꼭대기에 언제 오겠나 했더니, 거기에 가니까 북극성이 이렇게 고개를 처들어야 보이더라구요. '야! 이거 기분 좋구만. 하나님과 제일 가깝다' 했다구요. 숨쉬면 숨이 다 가빠지더라구요. 왜? 공기가 희박하니까. 숨이 가빠지더라도 숨이 가쁜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이제 찾아왔습니다. 천하를 다 통일하고 왔습니다' 이래야 할 텐데, 아직까지 천하를 통일 못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성들여야 할 제일 높고 귀한 곳이 북극교회라는 거예요. 북극교회를 지으려고 소련하고 교섭을 하고…. 내가 소련하고 통한다구요. 지시하고 왔다구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기성교회가 암만 큰소리 했댔자 통일교회 북극교회 밑창에서 야단하는 거예요. 그래야 내 성미에 잠이라도 좀 자지, 그렇지 않으면 나 잠 못 자요. 성질이 그렇게 생겨 먹었어요. 역적 아니면 왕이 되지, 충신도 싫어요. 그런데 내가 가만히 보니 역적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통일교회 교주니까 이거 구미(口味)가 있지, 딴 교회 교주야 그거 무엇에 쓰나요? 손가락 열 개를 통일해 가지고 주먹같이 전부 다 하나 만들어 거기에 왕초가 돼야지, 열 손가락 나 필요 없다 이거예요. 하나 짤라 버려도 그만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주라도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교주 될 때까지, 시인받을 때까지 그래도 참아 보자' 하다 보니 이만큼 올라왔다구요.

 내가 대한민국을 찾아올 때 욕먹고 무가치한 그런, 남의 비판받을 수 있는 사나이로 와서 얼굴을 내놓지 않아요. 천하를 다 휘어잡고 한다하는 나라 대통령들이 나를 밤이나 낮이나 축복할 수 있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났다는 녀석들을 후려갈기는 거예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찾아와서 이제부터 개시예요. 알겠어요?

이제 대통령 해먹으려면 날 잡아야 돼요. 나를 못 잡고는 대통령 못 해먹어요, 누구든지. 다음에 내가 트는 사람은 땅구덩이에 꽂히는 거예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 대통령 선거도 1992년도에 있는데, 그 때 내 말 안 들어 봐라 이거예요. 일본 수상도 이제부터 보자 이거예요. 그런 기반 다 닦고 큰소리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박보희한테 공문을 내라고 했어요. 모스크바대회에 대한 공문을 내라고 했어요. 수상 해먹은 사람, 대통령 해먹은 사람 한 백 명에게 공문을 띄우는데, 그 내용은 '문총재 모스크바 방문시에 그 들러리로 갈 사람들 지원하소'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지원하는 사람이 많겠나요, 적겠나요? 「많겠습니다」 몇 명쯤 데려가면 좋겠어요?

세계의 대학 교수들을 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모아 가지고 운동한 것은 나밖에 없잖아요? 나라도 제일 많은, 세계의 전체 나라를 다 동원하고 말이예요. 그런 기록을 다 갖고 있다구요. 내 기록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결혼시켜 주는 데 있어서의 기록도 갖고 있고, 욕먹는 데 있어서의 기록도 갖고 있고 말이예요, 싸움붙는 데 기록도 갖고 있고, 뭐 잘난 녀석 때려잡는 기록도 갖고 있다구요. 마피아까지도 큰소리 하다가 나만 가면 도망가게 만들고 말이예요. 무슨 기록이든지 없는 게 없다구요. 알겠어요? 앞으로 내 창고에 상패가 수두룩할 거예요. 여기 온 사람 다 주고도 남을지 모르지요. 왜? 지금도 박사, 명예박사 학위를 자꾸 주겠대요. 아이구, 싫어. 박사 되면 이제 박살맞아요.

우리 성화대학에서는 나 박사 줄래요, 안 줄래요? 교장 선생님! (웃음) 줄래요, 안 줄래요? 「드리겠습니다」 아니야! 박사 줄 수 있는 자격이 돼 가지고 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