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말씀
185-147~255
아버님 새벽 말씀 종족적 메시아
1989.01.08, 한국, 서울 전 본부교회
이번에 재미있는 것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말을 했다구요. 그거 언제 말했나요?
그러면 종족들의 장이면 말이예요, 내적인 중심 대표자가 되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대통령은 외적인 중심 대표자예요. 그래서 하나는 종으로 서고, 하나는 횡으로 서서 둘이 합하면 한국은 틀림없이 통일된다 이거예요.
각도를 맞춰야 돼요. 요 각도를 맞추는 여기서부터 종적인, 전체 세계 대표 이상의 종적인 기준 앞에 횡적인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됐으면,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맨 처음에 한 사람이 90각도가 되게 되면 이것이 90도 맞았기 때문에 그 아들딸도 맞고, 또 맞고 맞고 맞고 해서 세계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기준 앞에 중심은 하나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내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라고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 있어요, 없어요? 어째서 하나님 대해서 증조 할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또 그 아들 되는 사람은 자기 아버지가 아버지라고 하면 할아버지일 텐데 할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하고, 또 손자는, 증손자는 증조 할아버지라고 해야 할텐데 왜 아버지라고 해요? 응? 생각해 봤어요? 「아버지한테서 났기 때문입니다」 나오기는 다 아버지한테서 나왔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 할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 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나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 아들 딸, 손자 전부 다 아버지라고 하는데, 사람은 왜 조상이 그렇지 않으냐 말이예요. 왜 그런 거예요? 종적 아버지는 하나예요. 알겠어요? 종적 아버지는 하나예요.
시대가 변해도 전부 다 종적 아버지는 하나니까. 알겠어요? 종적인 아버지는 하나예요. 할아버지도 하나요, 할아버지의 손자도 하나예요. 하나 하나…. 이러니까 아버지라는 말이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횡적으로는 하나될 수 없어요. 수많은 조상들이 연결되는 종적인 기준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하는 거예요. 이거 다 상식으로 알아야 돼요. 기성교회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더라도 꼼짝못하게 만들 수 있는 교재들입니다.
이런 말을 선생님이 괜히 그저 해 보려고 해서 하는 말이예요? 얼마나 심각했으면…. 이 문제를 생명을 걸고 다 담판해 가지고 찾은 것들이예요. 여러분은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모르지요?
사랑이 직단거리라는 것을 어떻게 아나요? 직선으로 간다는 것을…. 이게 왜 수직이 되어야 돼요? 문제가 그거예요. 왜 수직이 되어야 돼요? 종적인 기준은, 왜 수직은 한 점이어야 돼요? 무엇으로 해결해요.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려고 하기 때문에 위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래로 오기 위해서는 수직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사람도 남자 여자 사랑할 때는 수직이예요. 수직에 대해서 반드시 횡적인 기준에서 직선이예요. 최단거리예요. 그러니까 90각도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사랑이 작동하는 영원불변한 공식적 모델이예요. 모델이 뭔지 알아요? 금형(金型), 금형이라고 해 가지고 만들어 놓으면 말이예요, 매스 프로덕션(mass production;대량생산)이라 해 가지고, 하나 만들어 놓으면 몇만 개도 만들 수 있잖아요. 그걸 몰랐어요. 이걸 맞출 줄 몰랐거든요.
여러분이 이걸 알게 되면 기도하기 참 쉽다는 거예요. 왼편에 친구가 있고, 바른 편에 친구가 있고, 앞에 친구가 있고, 뒤에 친구가 있고, 위에 친구가 있고, 아래에 친구가 있고, 다 친구예요. 그 사람들이 뭐라 해도 난 그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무엇 갖고? 사랑이예요. 어버이가, 부모가 그래야 되고, 단체장이 그래야 돼요. 그런 단체는….
왜 아버지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할아버지도 아버지이고, 아버지도 아버지이고, 나도 아버지이고, 내 아들도 아버지이고…. 알겠어요? 뭐라구요? 「종적인…」 종은 하나예요, 하나. 그 종을 중심삼고 횡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려니까 종적인 아버지를 중심삼고 횡적 기준은 넓어지고 멀어질수록 이게 연결되어 가지고 언제나 궤도는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되니 저기 종적인 것과 여기 종적인 것이 마찬가지지요? 「예」 중앙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부르는 거예요. 그래야 의문이 다 풀린다구요.
자, 그래서 선생님이 뭐예요? 통일교회 교주인 동시에 또 무슨 이름이 있나? 「참부모님」 참부모님이야? 왜? 누가 갖다 붙였어요? 그 참부모라는 말을 누가…. 문선생은 머리가 좋으니까 세상을 전부 다 농락하게끔 갖다 붙여 놨나요? 하나님이 갖다 붙였나요, 여러분이 갖다 붙였나요? 누가 갖다 붙였어요? 「하나님이 붙였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붙이고, 그다음엔 누가 붙였어요? 「저희들이…」 여러분이 있어야 아버지가 나와요. 자기 아버지가 없는 남자가 아버지라고 할 수 없어요.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건 할아버지가 애기 아버지라고 해야 되고, 애기가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이름을 붙여 줬어요? 「아들이 붙여 줬습니다」 그다음에는? 「……」 조상, 근본, 하나님이 붙여줘야지. 하나님과 통일교회 사람들이 `저 문총재는 아버지다' 한 거예요. 무슨 아버지? 가짜 아버지가 아니예요. 「참아버지」 참아버지가 뭐예요? 어떤 게 참아버지예요?
90각도를 맞추는 자리에서 비로소 아버지 자리에 계시니 참아버지라고 하는 것이요, 90각도를 맞춘 자리에서 부모로서 등장했기 때문에 참부모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창조주는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요, 아담 해와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90도를 맞춘 자리에 선 참사랑을 중심삼은 횡적인 부모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