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말씀
185-147~255
아버님 새벽 말씀 종족적 메시아
1989.01.08, 한국, 서울 전 본부교회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인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어떠하냐? 악마는 하나님의 간부예요.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아 간 그 악마를 대해서 역사 이래 지금까지 의논해 나와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의 품에 안겨 줄 수 있는 아량을 가진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자리까지 넘어가는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못 돼요. 그 심정의 곡절이 얼마나 깊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것은 생각지도 않고 천국만 가요? 어림도 없어.
나 문총재는 무서운 게 없어요. 그래서 이 각도를…. 내 일생을 중심삼고 내가 가는 마음은 종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이어받았으니 변할 수 없어요. 천지가 변하면 변했지 내 정한 마음은 변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변할 수 없는 천리를 세운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대상의 자리에서 약속한 것은 변할 수 없어요. 청춘시대나 지금이나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내 몸뚱이는 마음의 지도에 의해 생활해야 돼요.
인간을 제일 약하게 하는 것이 돈이예요. 제일 약하게 하는 것이 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게 있는 돈을 멸시했어요. 내게 있는 정을 무시했어요.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들이 갈긴 사람이라구요. 처자까지도 갈겨 버린 사람이라구요. 사탄세계의 습관성이 남아 있는 것을….
내가 있는 감옥에 찾아온 어머니를…. 사랑하는 어머니지요? 눈물을 그저 흘리면서…. 세상에도 그렇지요. 그 어머니가 나를 낳았을 때는 내가 말한 거와 같이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하나된 자리에서 낳았다면 나를 알아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가 아나요? 나는 지금까지 이걸 헤쳐 가지고 다 알지만 말이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 대해서 원리 말씀 한마디 못 해줬어요. 왜? 사탄을 먼저 사랑해야 돼요. 가인을 먼저 사랑하고야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돼요. 의붓자식이예요, 의붓자식. 후처로 들어간 여인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전체를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지 않으면 붙어 남지를 못해요.
마찬가지예요. 사탄세계에 있어서 가인을 자기 아들딸보다 사랑하지 않고는 사탄세계에 남아질 수 없어요. 자리를 양보 안 해요. 여기서만 자리를 양보했어요. 그릇된 사랑이 잘못되어 가지고 점령했으니 참된 사랑이 그 사랑의 자리에 가서 점령해야 돼요. 사탄 이상 사랑하겠다고, 하나님의 이상을 이루어 가지고 완성된 아담 대신 그 이상의 자리에 가 가지고 네 자리를 점령하겠다고 했으면, 치는데 눈물로 위해 주고, 맞고 나서는 손에 상처났겠다고 붕대를 감아 줄 수 있는 아량….
나라예요, 나라, 나라! 그걸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 해방 직후에 일본은 원수예요. 히로히토가 죽었구만. 원수의 나라를…. 나를 감옥에 처넣던 패들이지만,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나는 그들을 돌려 보냈어요. 보따리 싸게 해 가지고 밤에. 원수를 사랑했어요. `너희들은 지금까지 나를 쳤지만 너희 후손들은 나를 위하여…. 이걸 갚아야 돼'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후손들이 선생님의 말씀이면 생명을 내놓고 지금 죽으려고 하는 것이 그거예요. 만주벌판에 가서 죽으라면 기쁨으로 죽을 수 있는…. 그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을 만주에서 죽이고, 저 남양에 갖다 죽였거든요. 내가 그들에게 그런 자리로 갈 것을 명령하면 기쁨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왜?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성교회는 지금까지 나를 반대했지만 기성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내가 뭘하고 있는지 알아요, 지금? 미국에서 목사 7천 명을 데려다가 교육시켰지요? 원수를 사랑하고야….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고는 하나님이 하늘나라에 계실 수 있는 길을 열 수 없어요. 하나님도 천사장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되는 예수도 천사장을 사랑해야 돼요.
예수와 같은 자리에 문총재가 있으면 하나님 대신 사탄을 사랑해 줘야만 하나님이 사랑했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세계적인 개인시대예요. 그래서 문총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나라, 미국 기독교 전부 다, 민주주의 전체가 합해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엄연히 배반받는 데서 자리를 잡아 나가는 것입니다.
내 자신을 법정에 세우고 별의별 것을 다 꾸며서 때려 봐라 이거지요,엇걸어서…. 그다음에 어머니를 쳐 가지고 어머니도 7년노정을 가야 돼요. 부모의 날․자녀의 날․만물의 날 해 가지고 1960년에 결혼해 가지고 1968년도 정월 초하룻날 하나님의 날을 책정했기 때문에 가정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1970년부터 우리 축복받은 가정을 그때 430가정까지 동원했나요? 아들딸 버리고 다 동원되었댔지요? 그때 430가정까지인가? 「예」 그렇지? 「예」 왜 그러냐 이거예요. 민족 대이동이예요. 그 기반이 끝나면 선생님의 가정은 세계 대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때 선생님의 가정을 따라서 대한민국에 있는 마음과 모든 정성은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이러면서 수만 가정을 축복해 줬어요. 그래 가지고 개인적 횡적 기반, 가정적 횡적 기반, 종족적 횡적 기반….
선생님 자신에게 있어서는 미국이 반대해도 내가 세워야 할 천리의 도리로 그들을 사랑했어요. 댄버리에 나를 죽으라고 몰아넣었는데, 거기에서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법정투쟁을 하면서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고 인사이트라는 유명한 잡지…. 타임 매거진이나 뉴스위크보다 더 유명해졌어요. 월드 앤 아이라는 잡지도 전부 다 옥중의 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