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_25부: 종족복귀의 기대 종족적 메시아

참부모님 새벽집회 말씀(89.1.8)

참아버님 말씀
185-147~255
아버님 새벽 말씀 종족적 메시아
1989.01.08, 한국, 서울 전 본부교회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민족만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서 수십만…. 그러면 나라는 자동적으로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아, 우리 일본 사람하고 아프리카 사람하고 결혼하지요? 미국 사람하고 불란서 사람하고 독일 사람하고 원수지요? 영국 사람하고 독일 사람하고 원수지요? 그렇지만 서로 결혼해요. 하나님의 뜻에 의해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원수의 국경을 넘어서 결혼했는데 사탄세계의 영국이 반대한들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장성기 완성급이예요. 이것은 벌써 완성기 완성급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완전한 해방시대에 처해 있는 반대 없는 자리에서는 종족복귀는 문제가 안 돼요.
그런데, 종족복귀 알겠어요? 종족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 종족복귀를 함으로 말미암아 민족은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종족복귀만 하면 국가든 세계든 여기서 문제가 다 해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메시아는 누구 책임을 해야 되느냐? 예수가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돼요. 이미 그 복귀한 자리를, 선생님이 축복을 해준 것은….
예수님이 결혼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습니다」 여러분은 결혼했어요, 못 했어요? 「했습니다」 결혼을 중심삼고 볼 때 누가 나아요? 그러면 결혼을 어떻게 했어요? 마구잡이로 했나요, 어떻게 했나요? 참부모를 통해 혈통이 전환된 거예요. 핏줄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해원성사를, 여러분 씨족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막혔던 담이, 예수가 결혼하지 못하고 아들딸을 낳지 못한 한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2천 년간 역사적 곡절을 남겨 가지고 하나님을 고통스럽게 했던 것을 해방시킬 수 있는 기원이 생기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본향 땅이 생겨나는 거예요. 예수의 본향 땅이 생겨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본향 땅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나, 모르겠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는 뭘해야 되느냐? 선생님의 해원성사를 해야 돼요. 선생님은 여러분과 같이 고향을 못 가졌어요. 지금도 고향 가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고향 가야 돼요. 청춘시대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하나님의 고향이 여기서 출발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서 아무 핍박 없이 출발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환경을 못 가졌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앞에 원리 말씀을 못 해준 겁니다. 우리 형님은 훌륭한 형님이었습니다. 신앙에 있어서는 모범적인 형님이었어요. 벌써 해방될 것을 다 받았어요. 다 알아요. 동생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세계에 형님 동생이라는 관계, 형님 앞에 있어서 동생 관계를 가진 내가 역사 이래에 첫째 되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걸 아는 겁니다. 동생이 얼마나, 어떤 사람이냐 하는 건 안다는 거예요. 하늘이 가르쳐 주는데 `세계 동생 가운데 최고의 동생이니 네가 형님 입장에서무슨 말이든 들어야 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가인복귀가 된 거예요. 알겠어요? 형제기준에 있어서의 가인복귀라구요. 내가 집을 팔든 뭘하든 형님은 이의가 없는 거예요. 그런 형님 대해서 원리 말씀 한마디 못 했다구요. 그게 얼마나 불행한 거예요?
세계를 편답하면서 수많은 민족을 넘고 국경을 넘나들면서 깨우쳐 가지고 천국 갈 수 있는 백성으로 다시 중생시키기 위해 모진 풍상을 겪으면서 생애를 바쳐 가면서 했는데,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는 하지 못하고 다 놓쳐 버렸다는 거예요. 그건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환고향했댔자 어머니 아버지는 다 고향 떠나고, 형제들은 학살된 사람이 많다고 봐요. 한두 사람 남아 있을지 몰라요. 그나마 남아 있는데는 정상적이 아닐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고향을 찾을 때 그 기막힌 사정, 외부에서 느끼던 기막힌 사정을 전부 다 비교하더라도 그 이상 기막힌 사정이 없을 거예요.
이 기막힌 사정, 외부의 기막힌 사정을 넘어서 가지고 더 기막힌 사정을 중심삼고도 사탄을 용서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넘어가야 할 내 갈 길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김일성이 있으면 김일성이를 잡아죽일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공산당을 잡아죽일 수 없다 이거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학살했다는 말을 듣고라도 이걸 용서해 줘 가지고 자기가 그걸 속죄하기 위해서는 이 뜻을 알아 가지고 세계에 제일 어려운 십자가의 길을 말없이 혼자 가서 그것을 죽음으로 탕감하겠다는 그런 무리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가 차지요? 그러지 않고는 천국이, 선생님이 가는 나라를 넘어서 고향을 찾아갈 수 없다는 걸 아는 사나이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환고향해 가지고 예수가 2천 년간 수난당하면서 축복의 날을 고대해 나오던 것, 또 선생님이 칠십이 되도록 지금까지 영광의 자리를 펴 가지고 십자가의 길, 반대의 길을 가면서도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 허덕였던 그것까지 해야 해요. 그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이 지금까지 수십 년간 통일교회에 와서 고생한 것보다 몇십 배 고생하더라도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간 그 영광과 가치는 선생님보다 나은 자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거기서 진정히 부모를 사랑하는 눈물을 흘려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불효했습니다. 형님 누나, 마음 고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하고 사랑으로 동화시켜 가지고 일족을 모셔 가지고 여러분들이 여기 올라가 가지고 조상이 되어야 돼요.
여러분이 조상이 되어야 돼요. 이게 천지개벽이예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는 거예요.